2025년형 기아 EV4는 기아의 첫 전동화 세단으로, 실용성과 혁신을 동시에 갖춘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. EV4의 가격, 보조금 혜택, 제원, 연비, 옵션, 디자인, 배터리 용량, 충전 시간, 유지비 등 구매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핵심 정보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.
✅ EV4 가격 및 보조금 혜택
EV4는 스탠다드와 롱레인지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, 트림에 따라 가격이 상이합니다. 전기차 세제 혜택 및 정부·지자체 보조금(서울 기준)을 반영할 경우, 스탠다드 모델은 3,400만 원대, 롱레인지 모델은 3,800만 원대에 구매가 가능합니다.
지자체별 보조금은 지역에 따라 상이하며, 예를 들어 서울은 약 660만 원, 경기도는 최대 1,084만 원까지 지원됩니다.
📅 출시일 및 출고 일정
기아는 2025년 3월 11일부터 EV4의 계약을 시작했습니다. 출고 일정은 트림 및 옵션 선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, 자세한 일정은 기아 공식 홈페이지나 대리점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⚙️ 제원 및 연비
EV4는 E-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전동화 세단으로, 스탠다드와 롱레인지 모델 모두 전장 4,730mm, 전폭 1,860mm, 전고 1,480mm, 휠베이스 2,820mm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.
스탠다드 모델:
- 배터리 용량: 58.3kWh
- 모터 출력: 150kW
- 복합 연비: 5.8km/kWh (17인치 휠 기준)
- 1회 충전 주행거리: 382km (복합 기준)
롱레인지 모델:
- 배터리 용량: 81.4kWh
- 모터 출력: 150kW
- 복합 연비: 5.8km/kWh (17인치 휠 기준)
- 1회 충전 주행거리: 533km (복합 기준)
🧩 옵션 및 편의 사양
EV4는 다양한 선택 옵션을 제공하여 개인의 취향과 필요에 맞게 차량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. 주요 옵션은 다음과 같습니다:
- 스타일 패키지: 740,000원
- 컴포트 패키지: 890,000원
- 컨비니언스 패키지: 890,000원
- 모니터링 패키지: 1,040,000원
- 드라이브 와이즈: 1,280,000원
- 유틸리티 패키지: 400,000원
- 와이드 선루프: 640,000원
- 빌트인 캠2 플러스: 450,000원
- 헤드업 디스플레이: 590,000원
🎨 외부 및 내부 디자인
EV4는 공기역학적인 설계를 바탕으로 공기저항계수 0.23을 달성하여 효율적인 주행을 지원합니다. 외부 디자인은 세단과 해치백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, 세련된 라인과 현대적인 감각을 강조합니다.
내부 디자인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추고 있습니다:
- 12.3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
-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
- 릴렉션 컴포트 시트
- 다이내믹 앰비언트 라이트
- 슬라이딩 콘솔 테이블
- 다양한 인테리어 색상 선택 가능
🔋 배터리 용량 및 충전 시간
EV4 롱레인지 모델은 81.4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으며, 350kW급 급속 충전기를 이용할 경우 배터리 충전량 10%에서 80%까지 약 31분이 소요됩니다.
💰 유지비 및 혜택
EV4는 전기차로서 연료비 절감 효과가 크며, 정부 및 지자체의 다양한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 또한, 전기차 전용 보험 할인, 공영주차장 할인,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등 추가적인 혜택도 제공됩니다.
마무리
2025년형 기아 EV4는 합리적인 가격, 우수한 성능,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춘 전동화 세단으로,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입니다. 구매 전 위의 정보를 참고하시어 현명한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.